롤렉스의 상징적인 블루와 레드 베젤로 "펩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롤렉스 GMT-마스터 II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여행자 시계입니다. 1950년대 팬 아메리칸 항공과 협업하여 처음 개발된 이 시계는 밤에는 파란색, 낮에는 빨간색으로 구분된 베젤을 통해 파일럿들이 낮과 밤의 시간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이 시계는 견고한 40mm 오이스터스틸 케이스에 최첨단 소재와 기술을 탑재하여 전 세계 탐험과 롤렉스의 엔지니어링 능력을 상징하는 시대를 초월한 타임피스로 거듭났습니다.
이 시계의 가장 큰 특징은 블루와 레드 컬러의 양방향 24시간 세라크롬 베젤입니다. 롤렉스의 특허받은 세라믹 제조 공정을 통해 긁힘에 강한 하나의 부품에 생생한 두 가지 색상의 인서트를 구현할 수 있었으며, 이는 중요한 기술적 성과입니다. 베젤은 오래 지속되는 블루 발광으로 가독성이 뛰어난 크로마라이트 디스플레이를 갖춘 클래식한 블랙 다이얼과 조화를 이룹니다. 눈에 띄는 빨간색 24시간 GMT 핸즈가 다이얼을 휘감으며 베젤을 가리키며 세컨드(또는 "홈") 시간대를 표시합니다. 3시 방향의 날짜는 시그니처 사이클롭스 렌즈로 확대되어 표시됩니다.
시계의 중심에는 자체 개발 및 제작하는 오토매틱 기계식 무브먼트인 롤렉스 칼리버 3285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무브먼트는 하루 -2/+2초 이내의 정확성을 인증받은 최상급 크로노미터입니다. 이 무브먼트는 롤렉스의 혁신적인 크로너지 이스케이프먼트와 상자성 블루 파라크롬 헤어스프링을 탑재하여 충격과 자기장에 대한 저항력을 높였습니다. 이 무브먼트는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독립적인 점핑 로컬 아워 핸즈를 탑재하여 세컨즈나 GMT 핸즈를 멈추지 않고도 1시간 단위로 메인 시간을 앞뒤로 설정할 수 있어 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시계는 현재 스테인리스 스틸 "펩시"의 대명사가 된 유연하고 우아한 5링크 주빌리 브레이슬릿으로 선보입니다. 견고한 오이스터스틸 소재의 브레이슬릿은 견고한 오이스터락 폴딩 안전 버클이 장착되어 있어 실수로 열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실용적인 이지링크 컴포트 익스텐션 링크가 있어 도구 없이도 팔찌 길이를 5mm까지 빠르게 조절할 수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착용감을 보장합니다.
롤렉스 GMT-마스터 II "펩시"는 단순한 시계가 아닌 문화적 아이콘이자 기능적 럭셔리의 기준이 되는 시계입니다. 풍부한 항공 유산과 최첨단 워치메이킹 기술이 완벽하게 결합된 이 시계는 여러 시간대를 추적하는 탁월한 기능과 함께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함없는 스타일을 선사합니다. 이 시계는 전 세계 수집가와 애호가들이 가장 탐내는 시계 중 하나이자 최고의 업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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